생태천이 있어 더 추운가 온 몸이 얼어 쉬만 마렵다. 그렇다고 관둘 수도 없다. 명절 쇠러 수원에 오니 더 춥다. 수원에서도 하루 1만보 걷기는 계속 한다. 연 이틀 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였다. 겨울비 속에 우산을 들고 걸었고 물방울 버전 찾으며 신발은 축축해지고 무릎은 아우성이었다. 그렇게 연 이틀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하얀 눈이 내렸다. 아파트 단지 가운데 생태천이 있어서 더 추운 것 같다. 걷기 운동 하던 중 온 몸이 얼었다. 쉬가 마려워 중간에 다른 단지 커뮤니티에 들어가기도 했다. 수원에서 며칠 걷기운동을 해보니 제주보다 더 힘이 드는 것 같다. 겨울은 역시 따뜻한 제주가 최고이다. 수원에 오니 헬스운동은 쉰다. 그러니 저녁에는 쉴 수가 있다. 수원에는 침대와 소파가 있으니 집안에서는 수원이 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