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5

[한라산 낙상사고 252] 재활의 길 2만4천보 - 마라도, 송악산, 제주월드컵경기장

마라도 한 바퀴 7,000보 송악산 둘레길 7,000보 제주월드컵경기장 트랙 및 계단 7,000보 제주에 오니 재활길의 단조로움을 벗어났다. 오늘은 화려한 길이다. 그 길의 하루가 기록한 2만4천보 맑은 날씨라 마라도를 택했다. 이번에는 운진항에서 출발했다. 마라도를 한 바퀴 도니 7천보였다. 모슬포항의 횟집에서 고등어회를 먹고 돌아오는 길에 송악산 둘레길을 걸었다. 송악산 둘레길 코스도 7천보였다. 형제섬이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카페는 여행 온 젊은이들의 쉼터였다. 그 젊은 틈에 끼어서 한참을 쉬었다. 저녁을 먹고 월드컵경기장 트랙을 돌았다. 1만4천보는 관광길이어서 재활길 7천보를 채웠다. 777 럭키 세븐, 행운의 숫자를 말이다. 하루의 노곤함이 월드컵경기장의 트랙에 사분사분 떨어졌다. ..

[제주여행 1일차] 제주 오름 - 송악산, 안덕계곡, 군산, 고등어회

딸이 모처럼 시간을 냈다. 겨울 제주여행 1일차는 송악산이다. 분화구 길이 일부 열렸다. 11년만에 송악산 분화구 능선에 섰다. 건너편 능선에 정상 표지석이 보인다. 분화구를 감격스럽게 내려다 보았다. 첫날부터 날씨는 별로이다.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었다. 송악산, 안덕계곡, 군산으로 이어진 하루 (2022-01-09) 석양 동영상

♪ 제주살이 2022.01.15

[2022 일출] 새 출발의 마음으로 신년 해맞이 했습니다.

시간의 구획은 인간이 만든 발명품이다. 해가 바뀌면서 새 출발하는 마음을 선물한다. 붉은 빛을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지나간 회한은 핵!핵!거리며 오르는 숨가쁨으로 지워버리고 가슴 벅찬 마음에 새빛을 새기는 순간 앞으로 펼쳐질 시간 속에서 장점만 찾자. (2022-01-01) 이 방을 찾는 블러거님들의 행복을 빕니다.

♪ 제주살이 2022.01.01

[제주여행] 송악산, 한담해안산책로, 협재해수욕장 - 뭉게구름, 강풍, 파도

바람, 바람, 바람 구름, 구름, 구름 파도, 파도, 파도 영실에 올라가다가 운무속에서 후퇴하여 송악산 둘레길을 걸으며 뭉게구름에 환호했다. 그후 맛집을 찾아 애월로 달렸다. 거센 바람에 파도가 춤을 추고 구름의 찬조 출연에 탄성을 질렀다. 커피를 마시러 협재에 들려 비양도 반영과 빛내림을 본 멋진 하루였다. (2020-11-03) 1. 송악산 2. 애월 파도 동영상 3. 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