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다리장구채 5

한라장구채 - 한국 특산종으로 한라산에 야생한다

[제주야생화 385]높은 산에서 자생하는 한라장구채흰꽃이 아름다운 우리의 꽃이다.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제주의 한라산 높이는 1,950m이다.그러다보니 식생이 풍부하다.한라장구채는 고지대의 바위틈에서 살고 있다. 설악산의 가는다리장구채와 유사하지만꽃이 크고 줄기 짧은 것이 다른 점이다.매우 희귀한 편이며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한라산에 분포하는 멸종우려범주 한국적색목록식물에서한라장구채는 위급범주(CR)에 해당한다.한라장구채야~ 튼튼하게 살고 자식 많이 터트려다오.   국명 / 한라장구채학명 / Silene fasciculata 과속명 / 석죽과(Caryophyllaceae) 장구채속(Silene) 뿌리는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고 줄기는 모여나며 곧게 서서 높이 10cm 내외까지 자란다. 뿌리에서 나온..

[2018-07-31] 설악산 꽃산행 - 가는다리장구채, 봉래꼬리풀, 솔체꽃, 솔나리, 산오이풀, 바람꽃

7월의 마지막날 21시간을 투자하여 만든 설악산 꽃산행 새벽 3시30분에 동탄을 출발하여 24:30분에 동탄에 도착한 강행군이었다. 새벽 3시간의 달려가는 설렘 장수대에서 대승령까지 2시간의 힘든 시간 대승령에서 1408봉까지 이 암봉 저 암봉을 오르며 눌루랄라 꽃에 빠진 즐거움 뜨겁게 달궈진 바위에서 들꽃들이 목말라하고 있다. 그러나 물병 2개도 모자란 꽃객의 물을 나눠줄 수 없다. 대신 더운 열기를 얼굴로 껴안으면서 이름을 불러주고 예쁘게 촬영하는 마음을 가지며 꽃들을 위로했다. 고산의 야생화에 흠뻑 빠진 후 시계를 보니 16:30분 장수대로 다시 되돌아가는 시간도 부족하다. 물도 떨어지고, 새벽부터 걸친 무리 탓일까? 발다닥에 쥐가 나며 걸음을 붙잡는다. 작년 여름의 안산 꽃산행이 떠오른다. 하루에..

[2017-08-03] 설악산 - 가는다리장구채를 찾아서, 개고생 이야기도....

드디어 실행했다. 설악산 가는다리장구채 풍경 버전 그 결과 봉래꼬리풀, 산오이풀 풍경까지... 아름다운 설악능선의 운해도 보았다. 그것을 얻기까지 알바 2회 첫째는 승용차로 새벽길을 달리는 길 홍천IC에서 빠지지 못해 양양쪽으로 가다가 내촌IC에서 나와 내촌 - 두촌을 연결하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