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살이

거제 탐사 - 붉은대극, 노루귀, 분홍 노루귀, 녹화 노루귀

풀잎피리 2026. 3. 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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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대극, 노루귀
봄꽃들이 환하다.
기분 좋은 노래다.
 

노루귀


 
거제도는 늘 많은 것을 선물한다.
이번에는 붉은대극과 노루귀로 신났다.
붉은대극은 고개 드는 공룡이다.
 
공룡의 이미지는 고성으로 달리고
영화 쥐라기 공원으로 상상의 날개를 편다.
그래서 카메라 시조에 담았다.
 
노루귀의 솜털은 환상적으로 빛나고
녹화 노루귀는 녹색 줄기가 황홀하다.
분홍 노루귀는 요염함의 옷을 입었다.

노루 닮은 노루귀의 녹색 잎의 마음은
사람들아 고맙구나 세상만사 시끄러워도
살아볼만한 숲속 땅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라네
 
(2026-03-16)


흰털괭이눈

 

노루귀

 

녹화노루귀


녹화 노루귀


카메라 숲을 뚫고 동서남북 지나가니
카메라 시조라는 낯설고도 낯선 날개
카메라 렌즈 속에는 세상만사 꽃이 피네

노자산 중턱에서 목마르던 녹색 노루
게제 꽃객 가슴에서 기력을 회복하여
선자잔 숲속 땅에서 머리 박고 웃는다

붉은대극

 

 
 
붉은대극

가랑잎 사이사이 고개 드는 공룡머리
고성땅 박제공룡 비웃듯이 올라오네
불현뜻 쥐라기 공원 영화 속의 그 장면

통영서 거제 달려 마주한 저 붉은 순
억겁을 깨운 기세 고성까지 닿을 제
어느새 거제의 봄은 공룡 소리 가득하다

맞춤법이 안내하는 불현듯의 정코스
비웃듯이 난코스 불현뜻 올라가네
솟구쳐 사유의 세상 나만의 낙원이네

 
 

붉은대극

 
 

노루귀

 

꿩의밥

 

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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