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긴 털보고 무성아라 우겼던가엽상체 끝자락에 맺힌 둥근 저 참모습찾았다! 내 그리움이여, 대박이다 외치노라 서귀포에 비가 내려서 오전 일정을 다시 잡았다.고사리 농원에 들어서니 동네 사랑방 풍경이다.장작 난로 옆에서 커피를 마시며 일원이 된다. 용비늘고사리 아야기를 자세히 들었다.제주에서 자생했다던 생생한 목소리가 흥미진진하다.보목동의 어느 집, 용비늘고사리는 언제 보게 될 것인지 세뿔석위의 다양한 변이들에 눈이 휘둥그레진다.양치식물도 이렇게 아름다운 잎을 가졌구나야생의 고사리들도 더 자세히 보아야겠다. --------- 점심을 먹고 CU에 커피타임을 가졌다.오후에는 날이 맑아져 무성아리본이끼를 찾아 나섰다.빗물 축제를 맞은 무성아리본이끼들이 파릇파릇 돋보인다. 1mm 엽상체에 돋아난 0.1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