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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야생화 382]
각시처럼 예쁜 각시붓꽃
제주 곳곳에 보았다.
늦게서야 제주의 각시를 올려본다.

제주 야생화 포슽은 늦어졌다.
각시붓꽃 또한 사진 찾기가 힘들다.
파일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다.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사진을 말해주는 시간 속을 달린다.
한라산, 영실, 고근산 등등
곳곳에서 본 각시들이 한 자리에 모은다.
각시들이 수다가 들리는 듯하다.
그 수다에 이끌려 미소를 짓는다.
늦게서야 해방된다는 기분에
들뜬 수다들이 제주의 시간을 말한다.
종알 종알 들리는 소리에 나도 제주로 달린다.














국명 / 각시붓꽃
학명 / Iris rossii
과속명 / 붓꽃과(Iridaceae) 붓꽃속(Iris)
우리나라 전국의 산지에서 자란다.
4∼5월에 지름 4cm 정도의 자주색 꽃이 핀다.
한국, 일본 남부, 중국 북동부 및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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