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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3] 초원길의 아름다움 - 청헤르온천에서 차강호수 가는 길

풀잎피리 2024. 7. 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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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 걸렸던 족쇄를 풀면서 몽골의 풍경을 마음껏 담았다.
밤에는 은하수를 보고, 낮에는 초원길을 달리며 꽃을 보았다.
청헤르온천에서 차강호수 가는 길은 몽골의 초원길 축소판이다.
 

 
핸드폰의 잠김을 3일 만에 풀자 마음이 한껏 달아올랐다.
저녁의 기쁨을 안고 한밤중 은하수를 찍었다.
다음 날 아침부터 초원길을 달리며 풍경을 마음껏 담았다.
 
청헤르온천에서 차강호수로 달리는 초원길이 한없이 이어진다.
먼지가 펄펄 날리는 초원길은 차 안에서도 풍경을 보는 즐거움이다.
생동감 있게 뻗힌 자동차 바퀴 자국들은 몽골인들의 실핏줄 같았다.
 
꽃이 많은 곳에서 내려 꽃탐사도 하고
시원한 냇물 가에서 직접 만든 점식을 먹고
주변의 식생을 돌아보는 시간은 몽골 여행의  특권이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풍경
사진 1장으로도 감탄할 수 있는 풍경
잠금 해제한 핸드폰이 순발력 있게 선물하는 컷에 몽골의 시간을 담았다.
 
(2024-06-30)



  

여행 구간


은하수

 
 

북두칠성

 

숙소 식당의 그림

 

청헤르온천의 숙소

 
 

청헤르온천을 떠나는데 알바생들이 인사하고 있다.

 
6,7,8월은 몽골여행의 절정기다.
학생들은 방학기간으로 알바를 하여 용돈을 벌어
9월의 신학기에 학교로 간단다.

 

초원길의 아름다움

 
 

고갯마루의 성황당

 
 

먼지 날리는 길

 
 

양떼

 
 

멋진 풍경

 
 

산양

 
 

아름다운 풍경에 차를 세우고 담았다.

 
 

다시 달린다.

 

아르항가이 주도

 
 

가로등을 처음 보았다.

 
 

시내 한복판 도로에 포장을 깔았다.

 
 

시내 장징탑

 
 

제주오름을 닮은 풍경

 
 

무당벌레

 
 

분홍바늘꽃

 
 

푸르공 / 소련제 자동차로 몽골여행차의 대명사이다.

 
 

하르항가이를 떠난다.

 
 

비포장 고갯길의 먼지

 
 

땃딸기

 
 

당구지풀

 
 

분홍바늘꽃

 
 

꽃탐사

 
 

송이풀

 
 

금련화, 땃딸기

 
 

꽃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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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목

 
 

기린초와 이끼

 
 

해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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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건너다.

 
 

분홍바늘꽃

 
 

마르콘릴리

 
 

이끼

 
 

인가목

 

개들쭉나무

 
 

버섯

 
 

꼬리풀

 
 

바위솔

 
 

나비

 
 

돌꽃

 
 

장구채

 
 

점심 준비

 
 

점심

 
 

점심시간 주변 탐사

 
 

다시 달린다.

 
 

초원길 풍경

 
 

협곡 / 솔체꽃

 
 

협곡
협곡 / 절굿대

 
 

협곡 / 황기 종류

 
 

차강호수 진입

 
 

돌탑

 
 

차강호수

 
 

차강호수 숙소 도착

 
 

송다리

 
 

오이풀과 범꼬리

 
 

숙소 휴식

 
 

독수리

 
 

저녁

 
 

석양

 
 

게르 난로 / 밤 12시 넘어 장작을 넣고 은하수를 찍으러 출발했다.

 
 

돌탑의 밤하늘

 
 

밤하늘의 별

 
 

북두칠성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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