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야생화

[제주야생화 335] 낭아초 -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자라며, 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을 피운다.

풀잎피리 2021. 8. 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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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낭아초가 왜 이리 작지?

키가 큰 낭아초만 보다가 제주에서 땅을 기는 작은 낭아초를 보았다.

알고보니 키가 큰 것은 큰낭아초였다.

 

낭아초는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자라는 특징이 있다.

5~8월에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꽃을 피운다.

제주의 바닷가 또는 낮은 오름이나 도로가에서 자란다. 

 

 

낭아초 풍경

 

낭아초는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낭아초 꽃 / 5~8월에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핀다.

 

낭아초 꽃 / 원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낭아초 꽃 / 작은 칡꽃처럼 보인다.

 

낭아초 꽃 / 분홍색, 흰색이 정답게 피었다.

 

낭아초 꽃 접사

 

낭아초 열매

 

 

낭아초

학명 / Indigofera pseudotinctoria Matsum.

분류 / 콩과(Leguminosae) 땅비싸리속(Indigofera)

 

높이 30~60cm의 낙엽 활엽 반관목이다.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한국의 자생지는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의 바다 가까운 풀밭이다.

 

 

큰낭아초 (비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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