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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습지 근처에 애기골무꽃이 피었다.
대부분 듀엣으로 정답게 웃고 있다.
주위의 풀들을 의지하여 긴 줄기를 올렸다.
참골무꽃과 비교하여 크기가 작고 섬세하여 애기골무꽃이다.
입술꽃잎이 위꽃잎보다 2배 정도 길다.
여름 습지가 주는 행복한 시간이다.
애기골무꽃
학명 / Scutellaria dependens Maxim.
분류 / 꿀풀과(Labiatae) 골무꽃속(Scutellaria)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0∼30㎝로 가지가 갈라져서 비스듬히 선다.
한국(전남·전북·경기·강원·함남·함북)·중국·일본·시베리아 동부 등지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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