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오름

[제주오름 159] 민머루오름 - 길도 없는 숲속에서 찾는 아름다움

풀잎피리 2021. 4. 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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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후 비가오고 난 뒤 오랜만의 맑은 하늘

멀리에서 뭉게구름도 찬조하는 날

1100도로 옆의 민머루오름을 올랐다.

 

법정악에서 안개로 전망을 보지 못했고

녹하지악에서 밋밋한 민머루오름의 능선을 보았다.

오르는 길도 없고 네비에 의지한 채 숲속의 아름다움을 찾았다.

 

원래 춘란을 보려고 이 시기를 택했는데 찾지 못하고

한라감자난초의 잎을 본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서어나무의 새순과 꽃차례가 단풍처럼 아름답다.

(2021-04-05)

 

 

민머루오름 위치

 

달리는 길에서 본 아름다운 봄날 풍경

 

 

1100도로 옆의 주차한 곳의 위치

 

 

민머루오름 산행 궤적도

 

 

굴거리나무가 많다. (11:19)

 

 

서어나무가 단풍 같다.

 

 

서어나무 풍경

 

내창

 

 

낚시제비꽃

 

 

내창의 모습

 

서어나무가 많다.

 

 

자주잎제비꽃

 

 

제주조릿대

 

 

긴잎제비꽃

 

민머루오름이 보인다.

 

주목나무를 감고 올라가 덩굴

 

 

곰취

 

 

두잎감자난초(한라감자난초)

 

 

물방울

 

이끼가 덮은 내창

 

고비

 

 

누가 시그널을 달아놓았다.

 

 

 

정상 바위

 

정상에 달린 시그널

 

모자 인증샷

 

 

정상에서 본 야생화 / 분꽃나무

 

 

정상에서 본 야생화 / 산철쭉

 

 

정상에서 본 야생화 / 서어나무

 

정상에서 본 야생화 / 참꽃나무

 

정상에서 본 야생화 / 벚나무

 

정상 주위의 돌무더기

 

 

반대쪽으로 내려와서 본 모습

 

 

자연보호 간판

 

 

구름송편버섯

 

 

내창

 

 

호자덩굴

 

 

 

바위에 생긴 구멍

 

주차된 곳 도착

 

주차장의 나무 그림자 (15:02)

 

오늘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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