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그동안 아껴두었던 노로오름
겨이삭여뀌를 찾으러 올랐다.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좋다.
가장 보고싶었던 전망은 삼형제오름이다.
그리고 숨은물뱅듸도 내려다보고 싶었다.
아름다운 전망을 보고 꽃을 찾아나섰다.
분화구에서 여뀌, 겨이삭여뀌, 자주쓴풀을 보았다.
모기떼의 극성으로 뛰쳐나오듯 나왔다.
되돌아 오는 길, 다시한번 멋진 전망을 보았다.
(2021-10-03)
728x90
'♪ 제주살이 > 제주오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오름 163] 민오름(오라동) - 정실마을 본향당 근처에 있는 주민들의 놀이터 (0) | 2021.12.13 |
---|---|
[제주오름 162] 문도지오름 - 감태나무, 흰산박하, 할미밀망 & 시원한 전망 (0) | 2021.11.01 |
[제주오름 160] 한대오름 - 으름난초 찾다가 엉겁결에 오르다. (0) | 2021.07.13 |
[제주오름 159] 민머루오름 - 길도 없는 숲속에서 찾는 아름다움 (0) | 2021.04.05 |
[제주오름 158] 갑선이오름 - 매미 굼벵이처럼 생겼다하여 갑선악(甲蟬岳) (0) | 2021.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