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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오름의 모양이 돼지를 닮아 돝오름이다.
돝은 돼지를 이르는 우리 말이다.
돝오름에 올라 멋진 풍광을 본다.
안내 간판에 산사고가 서식하다는 글을 읽고
분화구에서 산자고를 찾는다.
돼지우리에서 꽃을 찾고 있구나 하면서 피식 웃었다.
그러나 산자고는 보이지 않는다.
오름을 내려와 오름 둘레길에서
여우콩, 팔손이를 보았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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돝오름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규모 / 표고 284m 비고 129m 둘레 2,401m로 원형분화구를 가졌다.
근처에 비자림이 있어 돝오름 오를 때 잘 보인다.
돗오름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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