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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오름에 이어 민오름으로 간다.
민오름 입구 이승만 별장이 있다.
철조망을 넘어 민오름에 올랐다.
민오름 입구의 삼나무 숲길이 좋고
한라산과 동부 오름 전망이 멋지다.
넓은 분화구에는 억새가 많았다.
(2021-02-21)
민오름(송당)
해발 362m의 원추형 오름이다.
둥근모양의 오름 정상에는 분화구가 있다.
오름의 정상부에는 나무가 자라지 않기 때문에 민오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동쪽의 경사면은 완만하지만 나머지는 모두 가파르다.
주변에는 많은 오름들이 산재해 있다.
민오름에는 이승만의 귀빈사(貴賓舍)라는 별장이 있었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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