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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물오름에서 멋지게 보였던 병악
병악오름을 찾아가는 날의 날씨가 심상찮다.
멀리서부터 보이는 2개의 봉우리
두 오름의 모습이 닮아 쌍동이오름으로도 불린다.
소병악을 먼저 올랐다.
새끼노루귀가 방긋 웃더니, 산자고 꽃이 더없이 예쁘다.
정상에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산방산, 군산, 단산, 모슬봉 등 서부오름이 잘 전망되었다.
단풍고사리삼을 처음 본 멋진 오름이다.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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