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고사리

[제주고사리 65] 산꽃고사리삼 - 열편은 결각상 톱니가 날까롭다.

풀잎피리 2020. 12.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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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삼 종류도 구분이 쉽지는 않다.

산꽃고사리삼은 열편의 결각상 톱니가 날까롭다.

동록성 고사리이므로 요즘도 잎이 있다.

 

포자낭도 이 겨울에 한창이다.

포자낭을 손으로 쥐니 콩고물 묻듯 포자들이 손에 누렇게 묻었다.

포자낭을 흔드니 연기처럼 포자들이 난다.

 

 

산꽃고사리삼 풍경

 

 

산꽃고사리삼 잎 (9월)

 

산꽃고사리삼 잎 (11월)

 

산꽃고사리삼 잎 (3월) / 겨울을 난 영양잎이 누렇게 변했다.

 

산꽃고사리삼 포자엽 (9월)

 

 

포자엽에 붙은 포자낭 (9월)

 

포자낭 접사

 

산꽃고사리삼 (9월 높은 산)

 

 

산꽃고사리삼 포자낭 (11월)

 

 

포자 날리는 모습 동영상

 

12월의 산꽃고사리삼

 

 

터진 포자낭

 

 

터지지 않은 포자낭

 

 

 

포자낭 접사 / 터지려고 하는 포자낭이 보인다.

 

포자낭이 터져 포자들이 손에 묻었다. (12월)

 

 

3월의 모습

 

 

 

산꽃고사리삼

학명 Sceptridium japonicum (Prantl) Lyon 

분류 고사리삼과(Ophioglossaceae) 고사리삼속(Sceptridium)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1개의 잎이 나와 2개로 갈라져서 1개는 포자낭이 달리는 실엽으로 되고 

1개는 영양잎으로 되며 높이 30~50cm이다.

여름 동안에는 말랐다가 9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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