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고사리

[제주고사리 55] 차꼬리고사리 - 뭉쳐나는 줄기가 말차를 휘젓는 솔과 비슷하다.

풀잎피리 2020. 8. 2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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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고사리는 흔한데

차꼬리고사리는 자주 보이지 않는다.

차꼬리고사리의 S라인에 참 예쁘다.

 

차꼬리고사리는 잎자루가 모여나는데

그 모습이 말차를 휘젓는 솔과 비슷하여

차꼬리고사리라고 한다.

 

포자낭군은 대개 10개 이내가 2줄로 달린다.

깊은 계곡의 바위 틈에서 자생한다.

추위에도 강하고 모양도 예뻐 원예용으로 키우기도 한다.

 

 

 

차꼬리고사리 자생 모습

 

 

차꼬리고사리의 아름다움

 

 

차꼬리고사리 잎

 

 

 

차꼬리고사리 중축 모습

 

 

차꼬리고사리 새순

 

차꼬리고사리는 모여난다.

 

 

그 잎을 모아보니 말차를 휘젓는 솔을 닮았다.

 

 

 

 

 

솔로 말차를 휫젓는 모습 (사진 2매 인터넷에서 펌)

 

 

포자낭이 달린 모습

 

 

차꼬리고사리 포자낭군

 

 

 

차꼬리고사리

학명 Asplenium trichomanes L. 

분류 꼬리고사리과(Aspleniaceae) 꼬리고사리속(Asplenium)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착생한다.

10~30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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