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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근산에서 늘 바라만 보았던 시오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
이열치열의 마음으로 올랐다.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하지만 꽃을 보니 상쾌한 마음이다.
여름 야생화와의 풍성한 만남이었다.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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