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고사리

[제주고사리 47] 제주고란초 - 긴잎이 시원하게 뻗었고 엽질은 얇다

풀잎피리 2020. 7. 18. 23:03
728x90

 

찾고 찾았던 제주고란초

시원하게 뻗은 잎이 고란초와는 격이 다른 모습이다.

하늘버전으로 제주고란초를 담은 마음이 떨린다.

 

제주고란초는 잎이 30cm내외로 크고 엽질도 고란초보다 얇다.

엽신의 중간 또는 아래부분의 폭이 더 넓은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엽신의 기부가 좁은 쐐기형이다.

 

고란초는 부여의 고란사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지어졌다.

여러 지역에 볼수 았는 고란초와 달리

제주고란초는 제주에서 볼 수 있다.

 

 

 

제주고란초 사는 모습

 

 

 

제주고란초 근경

 

 

 

 

제주고란초 엽병

 

 

제주고란초 새순

 

 

제주고란초 잎은 얇아 쭈글거리는 것도 있다.

 

 

제주고란의 잎 기부는 좁은 쐐기형이다.

 

 

중간 또는 아래 부분의 폭이 더 넓은 모양을 한다.

 

 

제주고란초의 잎맥은 반듯하다.

 

 

 

제주고란초의 앞면의 포자낭 부분은 튀어나온다.

 

뒷면 포자낭군이 붙은 부위가 파이기 때문이다.

 

 

제주고란초 포자낭

 

 

 

 

제주고란초

학명 Crypsinus sp.

분류 고란초과(Polypodiaceae) 고란초속(Crypsinus)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