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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을 지날 때마다 오르고 싶었던 영주산
몸이 날아갈 것 같은 강풍 속에서 올랐다.
동서남북 전망이 좋았으나, 안감힘을 써야만 했다.
모자가 몇번이나 날아가 나중에는 모자를 벗었다.
정상의 산불감시초소는 방풍벽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망 사진을 찍는데 휘청휘청~ 대단한 강풍이다.
그래도 오름은 좋다.
아름다운 전망, 가고싶은 오름 군락들
저 오름들의 이름은 뭘까?
(2010-01-18)
오름관리단체
영주산둘레길 안내
트레킹 코스
영주산 진입로
강풍 속에서 본 풍경
서양금혼초 어린 잎
양지꽃
우도, 일출봉
백약이오름(좌), 높은오름(중), 동검은이오름(우)
성읍저수지
춤을 추는 시그널
좌보미오름(좌), 용눈이오름(중)
산불감시초소 (정상)
한라산
하산길
철쭉
발풀고사리
바람 없는 아름다운 날
다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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