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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맑은 날,
설 연휴의 갑갑함을 떨치러
창고천에 갔는데 간혹 비가 내리고 춥다.
지도를 보니 근처에 더더오름이 있다.
오름 이름도 특이하고 낮아서 올라가보기로 했다.
오름관리단체 간판을 보니 더데오름이다.
오르는 입구도 없고 등산로도 없다.
묘지가 있는데서 나무를 뚫고 올랐다.
정상은 돌무데기들이 몇개 있을 뿐이다.
나무에 가려 전망도 시원찮다.
다른 곳으로 하산하는데도 가시덤불이다.
오름 하나 올랐다는데 만족한다.
(2020-01-29)
더데오름 위치
오름관리단체 간판
트레킹 코스
백량금, 자금우
자금우
백량금
고사리
참마
두릅나무
산방산
발풀고사리
백량금
자금우, 백량금
굴피나무
변화무쌍한 날씨
더데오름 전망
광대나물
제주진득찰
더데오름과 군산
중산간도로
오름입구 도착
강풍에 훼손된 귤농장
더데오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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