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록도로를 지나다니며 늘 오르고 싶었던 궷물오름
비고가 낮아(57m) 가뿐히 올랐다.
봄날 같은 겨울에 푸른하늘을 머리에 이고...
정상에서는 족은노꼬메오름과 큰노꼬메오름이 잘 보였다.
궷물오름은 분화구(궤)에서 샘이 솟아나서 이름을 얻었다.
말굽형 오름의 분화구가 궷물오름 입구인데 거기에 샘이 있었다.
(2020-01-10)
궷물오름 주차장
궷물오름 위치도
궷물오름 산행코스
궷물오름 입구
매트가 깔끔하게 깔렸다.
갈림길
좌측은 족은노꼬메오름, 우측은 궷물오름 가는 길이다.
궷물오름 안내
이정표
봄날 같은 날씨이다.
산벚나무
백중제 안내
산벚나무
샘물
궷물오름의 명칭이 유래된 샘터인가 보다.
샘물 아래 물웅덩이가 2개 있다.
목교를 건너
매트를 깔아놓은 길을 조금 걸으니
바로 정상이다.
정상 풍경 / 좌 족은노꼬메오름, 우 큰노꼬메오름
정상 풍경 / 한라산
정상 풍경 / 한라산 당김
정상 풍경 / 어승생악 당김
정상 풍경 / 제주시내
정상 풍경 / 제주 시내 당김
청미래덩굴
쥐똥나무
궷물오름 정상 뒤로 큰노꼬메오름이 보인다.
하산길
매트가 잘 깔려있어 내려가기 좋다.
테우리막사
테우리막사 안내문
테우리막사 내부
테우리막사 풍경
제주 시내
나무 팻말
산쪽풀
먼지버섯
걷기 좋은 길
하늘도 멋지다.
궷물오름을 한바퀴 돌았다.
노랑하늘타리
목장 초지
원래 궷물오름에서 이 초지로 내려와 족은노꼬메오름으로 길이 있었다.
그런데 목장초지가 출입금지 되면서 그 길이 없어졌다.
출입금지 된 초지는 노루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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