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보러 가는 길, 이번에는 동검은이오름을 넘자.
동쪽에서 동검은이오름을 오른 후 서쪽으로 내려와 문석이오름을 통과했다.
어느 블로거는 이어서 백약이오름과 좌보미오름을 올랐으나 나는 다음으로 미룬다.
두번째 오른 동검은이오름은 또다른 풍경을 보여주었다.
오름 자락은 죽은 자들의 아늑한 터전이었고
오름 정상은 산 자들의 경탄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선물하였다.
(2019-11-08)
억새가 휘날리는 아름다운 금백조로
백약이 오름 아래는 억새밭이다.
주차한 곳에 털별꽃아재비가 아침 빛에 반짝인다.
산행코스
출발
찔레꽃
동검은이오름 입구
양하 열매
철망을 넘는다.
동검은이오름이 보인다.
오름 자락은 무덤이 많다.
꽃향유
이사한 무덤
산담
동자석
공동묘지
꽃향유를 보면서 오른다.
백약이오름과 한라산
동검은이오름 정상이 보인다.
아름다운 풍경
풍경 안내
꽃향유가 지천이다.
멋진 산책길
정상 오르는 길
물매화, 갯쑥부쟁이
물매화 군락
정상을 지나서 소나무 숲길
앞의 억새밭이 문석이오름이다.
아름다운 전망
하산길
당잔대
미역취
물매화
이어서 문석이오름으로
청미래덩굴 배경 동검은이오름
문석이오름 억새숲에서 본 동검은이오름
문석이오름은 억새 언덕이다.
억새 배경을 오름들을 넣으며 걸었다.
오름관리단체 안내
.
금백조로에 닿았다.
백약이오름 조망
백약이오름 주차장을 지났다.
금백조로를 걸으며 야생화도 찾는다.
울산도깨비바늘
보리밥나무
맥문동
진득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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