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에 두번째 가서 흰도깨비바늘을 실컷 보았다.
근처 지도를 보니 바굼지오름이 보인다.
야트막한 동산이 저기 있다.
그래 떡 본 김에 제사도 지낸다는데
애월까지 왔으니 오름 하나 오르자.
그렇게 찾게된 박쥐를 닮았다는 바굼지오름
(2019-12-02)
흰도깨비바늘 대형꽃을 보고 기분이 업된 날.
날씨는 먹구름에 간혹 파란하늘이 보였고
바람은 불고 어두워 을씨년스러웠다.
물새들도 당겨보며 주차된 곳으로 갔다.
주차장에서 바굼지오름으로 향했다.
바굼지교에서 바라본 바굼지오름
흰도깨비바늘
하천을 따라 가다 길이 없어 다시 내려왔다.
제주예술단 건물 쪽으로 길이 보인다.
사찰 안내
파군봉 전적지
바굼지오름을 파군봉이라고도 한다.
어둡고 칙칙한 날씨 속에 한 아파트에 햇빛이 들었다.
바굼지오름 안내
바람이 불어 은행잎이 많이 떨어져 있다.
월영사 주차장
보시의 길 안내
천왕문
하늘이 빠끔 열였다.
월영사 전경
월영사 은행나무
월영사에서 본 바굼지오름
등산로를 찾았더니 저기 보인다.
용암을 밟고 오른다.
월영사 전경
돈나무
한라산
참빗살나무
아카시아
흰도깨비바늘
올라가는 길
여우콩
한라산
월영사와 한라산
애월
금은화
상수리나무
먹구름
한라산
한라산 설경을 당겨본다.
감국
체육공원
먹구름 속이 빛줄기
하산 완료
동쪽하늘은 푸르다.
바굼지오름 전경
하늘의 쇼
파밭
흰도깨비바늘
천지창조를 보는 듯~
'♪ 제주살이 > 제주오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오름 56] 어승생악 - 한라산, 삼형제오름, 제주시내 등 전망이 좋다. (0) | 2019.12.16 |
---|---|
[제주오름 55] 큰노꼬메오름 - 한라산, 산방산이 보이는 멋진 전망 (0) | 2019.12.09 |
[제주오름 53] 마흐니오름 - 시간의 흔적을 더듬는 오름, 용암은 역력한데 인간은 희미하다. (0) | 2019.12.07 |
[제주오름 49-2,50-2] 동검은이오름, 문석이오름 - 아름다운 전망, 억새와 야생화 (0) | 2019.12.06 |
[제주오름 52] 따라비오름 - 오름의 여왕, 억새 좋고 야생화 좋고 산책길 좋고 풍경 좋다. (0) | 2019.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