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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의 꽃이 처녀치마를 닮은 듯도 하다.
눈을 뚫고 꽃대를 올리는 것은 복수초를 닮았다.
그래선지 왠지 친근해 보였던 알프스 야생화
눈덮인 알프스의 극한상황에서의 생존력이 뛰어나다.
특히, 스위스에서 프랑스로 넘어가는 발므고개 못미쳐에서
빙하를 배경으로 꽃대를 올린 솔다넬라의 풍경은 장관이었다.
솔다넬라 (Alpine Snowbell)
학명 Soldanella alpina
분류 앵초과(Primulaceae) 솔다넬라속(Soldanella)
.
ALPINE FLOWERS (Gillian Price 著) p.88
스위스에서 발므고개를 오르며
발므고개 너머는 프랑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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