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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정방폭포 - 삶의 쉼이 필요한 시간

풀잎피리 2019. 7. 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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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트레킹 6박9일이 주는 부담을 덜어내자마자

친구들과의 제주여행 2박3일이 겹치고

꽃탐사정모가 있어 매우 피곤한 상태였다.


오늘 하루는 쉬자며 오전에 한방병원에 가서 침을 맞고 뜸을 떴다.

관절의 이상과 피곤이 겹치고 목디스크로 팔까지 아펐기 때문이다.

비실비실의 시간이 천천히 간다.


오후에 아내가 정방폭포로 놀러가잖다.

제주살이 9개월째 처음으로 서귀포의 폭포를 갔다.

삶의 쉼이 필요한 시간, 발이 좋다고 환호하는 듯 하다.


정말 오랜만에 관광객 틈에 끼어서 여유의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너무나 빠쁜 시간들이었다.

왜? 껄껄 웃음이 나온다.

(2019-07-29)










정방폭포






맥문아재비













일하는 개미























모처럼의 쉼이 참 좋다.


















정방폭포를 찾은 사람들













예덕나무 열매를 찾은 직박구리






비파나무






울금






황근





맥문동








정방폭포 위의 하천





팽나무










배롱나무





칸나






소라의 성

이런! 휴무일이었다.






아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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