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몽블랑트레킹 6박9일이 주는 부담을 덜어내자마자
친구들과의 제주여행 2박3일이 겹치고
꽃탐사정모가 있어 매우 피곤한 상태였다.
오늘 하루는 쉬자며 오전에 한방병원에 가서 침을 맞고 뜸을 떴다.
관절의 이상과 피곤이 겹치고 목디스크로 팔까지 아펐기 때문이다.
비실비실의 시간이 천천히 간다.
오후에 아내가 정방폭포로 놀러가잖다.
제주살이 9개월째 처음으로 서귀포의 폭포를 갔다.
삶의 쉼이 필요한 시간, 발이 좋다고 환호하는 듯 하다.
정말 오랜만에 관광객 틈에 끼어서 여유의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너무나 빠쁜 시간들이었다.
왜? 껄껄 웃음이 나온다.
(2019-07-29)
정방폭포
맥문아재비
일하는 개미
모처럼의 쉼이 참 좋다.
정방폭포를 찾은 사람들
예덕나무 열매를 찾은 직박구리
비파나무
울금
황근
맥문동
정방폭포 위의 하천
팽나무
배롱나무
칸나
소라의 성
이런! 휴무일이었다.
아왜나무
728x90
'♪ 제주살이 > 제주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여행] 색달해안 - 햇빛, 뭉게구름, 바람, 왕갯쑥부쟁이 (0) | 2019.12.31 |
---|---|
[제주여행] 섭지코지 - 풍랑경보가 발효된 날, 파도의 쇼가 장관이다. (0) | 2019.08.12 |
[제주여행] 친구들과의 2박3일 - 마라도, 가파도, 거문오름(용암길), 사려니숲길, 화순곶자왈, 당산봉, 수월봉, 박수기정 (0) | 2019.07.29 |
[제주여행] 우도여행 - 호조단괴해빈, 우도등대, 하고수도해변, 비양도, 우도봉 수상보트 (0) | 2019.05.26 |
[제주여행] 엉또폭포 - 400mm 폭우가 만든 장관의 물보라 (0) | 2019.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