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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에는 북부지방 습지에 자생한다는 부채붓꽃
잎이 펴진 상태가 부채처럼 보여 이름지어졌단다.
제주의 습지에서 보는 감회가 남다르다.
한라산과 하늘을 넣고 촬영하는 마음이 날아간다.
맨하늘을 넣고 찍었다가 구름이 일어 다시 찍었다.
5월의 습지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2019-05-09)
부채붓꽃
학명 Iris setosa
분류 붓꽃과 붓꽃속
함경남도 부전군, 금야군, 장진군 등 지역의 산지와 낮은 지대의 누기 진 곳에서 자란다.
부전군에는 10정보에 달하는 부채붓꽃군락이 있는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제주도에는 서귀포 지역에 소수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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