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여행, 야생화/여행기

[2018.10.13~10.21] 캄보디아 가족여행 - 잘 보았다! 시엠립, 잘 쉬었다! 시아누크빌

풀잎피리 2018. 10. 22. 02:16
728x90



아들이 작년에 갔다온 후 좋다고 하여

올해는 가족 모두가 동일코스로 캄보디아를 여행했다.

땀흘린 사원 답사 5일 후 꿀같은 휴식 2일

시엠립과 사아누크빌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밀림에 산재한 사원들

순박하고 친절한 캄보디아인들

저렴하고 맛있는 캄보디아 음식들

호텔 벽을 오르내리는 도마뱀...

호기심은 여행을 들뜨게 한다.








1일차(2018-10.13)  인천 ~ 시엠립


시엠립 공항에서 동명이인으로 말미암아

다른 차를 타고 다른 호텔에 도착했다.

한참을 기다려서 우리 호텔 차가 왔다.

이런 해프닝으로 시작한 캄보디아 여행


호텔의 숙소에 개구리소리가 요란하고

벽에는 도마뱀이 여기 저기 있고

바닥에는 두꺼비가 앉아서 곤충을 기다린다.

.캄보디아의 생생한 자연을 보는 듯 했다.





처음으로 셀프 수하물 체크인







공항에서 점심 겸 저녁










오후 늦게 출발






4시간 30분을 날아갔다.






캄보디아 시엠립 공항






즉시 비자신청






동명이인 착각으로 다른 호텔에서 기다림






예약호텔 체크인








도마뱀






두꺼비







팝 스트리트 거리







저녁식사

70년대 스탠드바 같은 골목의 소란스러움

앙코르 맥주를 마시며 첫날의 분위기를 즐겼다.





2일차(2018-10.14)  시엠립 사원 답사


뭉게구름 아래 사원 탐방
룰루소의 초기 사원들의 신비함
번띠스레이사원의 섬세함과 반영 
 
이른 일정 후 호텔에서 물놀이
저녁에는 앙코르 나이트 마켓 시간
옷쇼핑, 프라이 아이스크림~
(2018-10-14) 








프레아코(흰두교) 사원











바꽁사원







룰루스의 초기 사원들










점심













번띠스레이사원






숙소의 수영장





프라이드 아이스크림 동영상







저녁




3일차(2018-10.15)  시엠립 사원 답사


사원 탑방 좋다. 좋아
코끼리 타며 기분 짱하게 출발~
앙코르 톰이라는 큰 도시를... 
 
앙코르 톰의 메인 사원 바이온의 미소
로얄 패리스 & 피메아나카스 사원의 계단
코끼리 테라스의 연병장
피레칸 사원의 신비스런 회랑
목조다리 건너 똬리뜬 사원
코끼리상이 보존된 동메몬 사원
일몰 기대 꽝이었던 쁘레뚬 사원
그리고 귀가길의 박쥐떼 
 
땀을 많이 흘리고
맛난 식사의 즐거움
하루의 일정이 변화무쌍하다. 






코끼리를 타고 앙코로 톰 문을 통과하다.








바이온







로얄 패리스 & 피메아나카스 사원







점심







코끼리 테라스











쁘레칸 사원







똬리뜬 사원으로 가는 목조다리








똬리뜬 사원







동 메몬 사원








쁘레뚬 사원







일몰 꽝







박쥐떼







저녁





4일차(2018-10.16)  왕코르와트 등


사원 탐방을 계속한다.
30도가 넘는 열기속에서
땀으로 범벅을 하며...


새벽에 왕코르와트 일출 탐방

숙소에 들어와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후에  따께우사원, 따쁘름사원, 반테아이 크다이 사원...









앙코르와트 여명














웅장한 앙코르 와트







회랑의 부조









왕코르와트 원경







수련







숙소의 물놀이







점심








쇼핑







시민들의 휴식처










따께우 사원







따쁘름사원 (어머니 사원)

스펑나무가 사원에 뿌리를 내렸다.






반테아이 크다이 사원






야경







저녁





5일차(2018-10.17)  수상가옥, 뱅밀리아 사원


수상가옥 사람들의 생활상
맹그로브숲의 고적함
톤레삽호수의 망망대해 같은 모습
오전의 시간이 호기심으로 찼다. 
 
오후에는 신비함과 공허함
폐허로 변한 시간의 나이테
연꽃의 뜻인 뱅밀리아 사원
시엠립 마지막 탐사의 휘날레였다.






수상가옥








수상가옥 생활상



















맹그로브 숲 탐방







톤레삽호수에서







수상가옥에서 나오는 길







뱅밀리아 사원







가장 잘 보존된 나까상








폐허가 된 사원에 쓰뽕나무와 기생나무







이끼낀 조각상







자연이 된 사원







나무덩굴이 타잔놀이하던 숲을 연상시킨다.







 사원 입구는 어린이들의 놀이터

뱅미리안 사원은 내전 때는 군영지

지뢰가 매설되었었는데 원조로 제거했다고 한다.







저녁은 호텔에서 제공했다.

작년에 아들이 와서 숙박했고

올해 가족과 함께 또 왔다고 호텔측에서 낸 것이다.

또한 5일을 묵었다고 목도리 4개를 가져와

네사람이 와서 우리 가족 각각에게 걸어주었다.






숙소에 와보니 잘 자라는 편지와 초코파이가 침대에 놓여있었다.

우리가 슬러퍼를 신고  저녁을 먹었기에

그들은 우리가 외출하지 않고 바로 자는 것으로 알았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팝스트리트에 가서 마지막 쇼핑을 했다.








4일동안 사원을 안내했던 가이드는 참 친절했다.

빨간 바나나, 옥수수, 코코아열매를 사 주었는데

마지막 날에는  대통밥을 사주었다.

저녁에 들어와 대통밥을 간식으로 먹었다.




6일차(2018-10.18)  시엠립에서 시아누크빌로 이동


시엠립 탐사 5일 후
시아누크빌로 왔다.
이제 쉼이다.







아침 식사






5일 묵었던 호텔를 떠나며







시엠립 제2터미널














시아누크 공항







호텔로 이동







호텔 체크인







카트로 이동






호텔 배치도







숙소 입구







숙소 거실







숙소 방







거실 좌우에 방에 있고, 수영장이 딸렸다.






호텔 공동 수영장







산책길











늦은 점심 식사























수영, 물놀이, 잠수








멋진 하늘







일몰











게코 도마뱀










7일차(2018-10.19)  호텔에서 휴식


비치에서
풀장에서
바다에서
숙소풀에서...
비가 와도 좋다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아침 식사


















바다 수영











호텔 공동 풀장에서







잠수하여 바닷속 물고기 찾아보기







동쪽은 푸른 하늘






서쪽은 먹구름










해변 산책











오일 및 핫스토운 맛사지







푸짐한 저녁






8일차(2018-10.20)  시아누크빌에서 시엠립에서 이동


마지막 날 아침도 비가 내린다.
숙소를 출발하는데 날이 갰다.
시아누크빌에서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 좌석을 못구해
일찍 출발하는 아쉬움~ 
 
시엔립의 하늘은 멋진 그림을 그린다.
환승을 기다리며 일몰을 본다.
아름다운 여정을 떠올리며~






원숭이







거위







도마뱀







물방울







남쪽에 푸른하늘이 나타났다.







카트로 이동







짐은 렌트카로 옮기고

본관에서 체크아웃했다.







렌트카 타고가며 본 시장 풍경






시아누크 공항의 천정







제비 날다.







경비행기 탑승










톤레샵 호수






시엠립 공항







늦은 점심













환승의 기다림을 꽃과 일몰로 위안을 삼다.







9일차(2018-10.21)  인천 도착


새벽  1시가 넘어 비행기를 탔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여명이 밝아온다.

멋진 가족 여행이었다.













인천공항의 불빛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