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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가을을 건너 뛴 것 같은 느낌이다.
등산티에 홑껍데기 방풍막이만 걸친 몸이 서늘하다.
석수역~호암산~서울대입구
변화무쌍한 구름 속에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즐긴 3시간
웃고 떠들고 소리쳐보고
막걸리 한잔을 마시며 전망을 보는 기분
이래서 만남은 참 좋다.
(2018-10-11)
이발하고 오늘 길에서 본 하늘
설렘을 증폭시킨다.
석수역 (13:47)
푸른 하늘에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면서 출발했다. (14:18)
청미래덩굴
누군가의 정성이 가득하다.
능선에 오른다.
가슴이 펴지며 기분이 좋다.
신랑각시바위(사랑바위)
신랑각시바위 안내문
걷기 좋은 길
한우물
석구상
석구상 안내문
팥배나무
햇빛이 들었다 말다 한다.
바윗길을 오르는데 햇빛이 짱하다.
마침 내려는 등산객에게 한컷 부탁했다.
수리산 전망 / 새가 있는 풍경
서해 바다에 빛내림이 멋지다.
먹구름 반대쪽은 뭉게구름
전망이 좋은 곳에서 시원함을 맛보다.
안양쪽
참나무 단풍
팥배나무 열매가 가리키는 북한산
호압사와 금천구 전경
동물 모형의 바위
사막 같은 풍경
북한산에서 남한산성까지의 풍경
관악산
산부추
관악산
머루 맛이 달콤하다.
태극기의 펄럭임
계곡의 반영
서울대입구에 와서 관악산을 되돌아보다.
신림동 쪽 하늘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관악산 (17:47)
신림역 먹자골목
닭갈비에 소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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