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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천 습지에 처음 본 병아리방동사니
동탄으로 이사와서 논두렁에서 많이 보았다.
먹구름이 짙은 날, 다소 쌀쌀해진 날씨
집앞의 벼를 벤 논두렁에서 모처럼 자세히 본다.
(2018-10-01)
짙은 구름이 있는 날 오후
병아리방동사니
병아리방동사니를 먹고 있는 미국신불나방 애벌레
먹성이 좋아 수종을 가리지 않고 먹어치운단다.
병아리방동사니가 다른 들꽃들과 함께 살고 있다.
논두렁에서
논바닥의 트렉터가 지나간 자리에서도
병아리방동사니
사초과의 한해살이풀.
학명은 Cyperus flaccidus
저지대의 습지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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