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구름 속 대야산
이 더위에 뭐하러 산에 가냐고? ㅎㅎ
이런 맛이지....
용추폭포는 피서객 세상
밀재는 추억의 갈림길
처음 맛본 뭉게구름의 환호
상큼한 능선의 바람결
철제난간의 앗! 뜨거~
대야산 정상의 산호랑나비
폭염속 산행의 아기자기한 재미들...
양버들
대야산으로 달리는 버스창 밖으로....
등산코스 (10:11)
주차장 - 월영대 - 밀재 - 대야산 정상 - 피아골 - 월영대 - 주차장
주차장 출발 (10:13)
용추폭포
용추의 멋진 풍경 보려했더니
피서객의 세상이었다.
반영
푸른하늘이 물속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다.
월영대
물이 없어 아쉬웠다.
고인돌
멋진 뭉게구름
떡바위
화난 코뿔소
밀재 탐방로 안내
다래골로 올라 피아골로 하산했다.
밀재 (12:53)
점심을 먹고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은대난초
멋진 전망
코끼리바위
하늘이 아름답다.
개박달나무
아름다운 풍경
멋진 전망
희양산이 선명히 보인다.
천정바위
산오이풀
중간의 바위가 천정바위이다.
대야산 정상(우측)이 보인다.
조항산, 청화산, 천왕봉, 문장대, 묘봉, 백악산, 도명산, 화양계곡, 입석리
나의 발자국이 남긴 추억의 이름들이다.
대야산 정상에서 본 전망
맨 우측 봉우리가 3년전 올랐던 중대봉이다.
대야산 (14:27)
철제 난간을 잡으니
앗! 뜨거
손이 얼얼하다.
3년전 악휘봉 표지봉을 만졌을 때
뜨거워서 깜짝 놀랐던 추억이 오버랩된다.
멀리 희양산이 보인다.
산호랑나비
나비도 디카 속에 꽃사진이 많은 줄 아나보다.
대야산을 떠나며 (14:42)
피아골로 내려가 월영대로 간다.
알파산악회 시그널
대야산 등산안내도
적은 계곡물이지만 알탕을 하며 땀에 젖은 몸을 뉘었다.
옷을 갈아입으려 했는데
앗~ 바지를 갖고 오지 않았네 ㅠㅠ
용추폭포
오후에도 피서객이 많았다.
용추폭포 하트
하산 완료 시에 뭉게구름 (16:41)
시원한 수박이 산행 후의 갈증을 풀어주었다.
너무 멋진 뭉게구름
무궁화
고개를 넘어가면서도 자꾸 뒤를 돌아본다.
버스 승차 (18:34)
멋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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