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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알봉 산책길은 원시의 풍경이다.
성인봉 코스에서는 보이지 않던 산마늘이 제법 많이 보인다.
그리고 저동 옛길을 걷는데 어느 묘지에 산마늘이 밭을 이루었다.
산나물 중 마늘향이 난다고 하여 산마늘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울릉도에서는 춘궁기에 목숨을 이어준다고 하여 명이나물이라고 불렸다.
그만큼 울릉도에는 야생으로 산마늘이 많았다.
그런데 많이 재취하다보니 요즘에는 야생으로는 드물고
주로 울릉도 및 강원도에서 재배하여 판매하고 있다.
알봉 둘레길에서 본 산마늘
산속의 시원한 야생에서는 아직 꽃봉오리 상태였다.
(2018-05-08)
저동 옛길 묘지에서 본 산마늘 (2018-05-10)
양지의 묘지에서는 꽃을 피웠다.
울릉도 나리분지의 명이나물 재배지 (2018-05-07)
이른 새벽, 명이나물을 뜯는 여인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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