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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댐이 만들어놓은
화천의 오지, 비수구미
해산령에서 화천호까지 내리막 트레킹이다.
정향나무의 짙은 향기를 맡으며
새소리, 폭포소리를 듣고
자연 속의 하나가 된다.
말발도리의 화사한 꽃에 환호하고
피어나는 고광나무의 꽃에 자꾸 렌즈를 든다.
할미밀망이 곳곳에 덩굴을 올리며 꽃을 피운다.
바쁨 속에서도 이렇게 걷는 길
함께해서 좋고 숲의 정기로 힘을 얻는다.
그래, 땀이 최고다.
(2018-05-26)
해산령 표지판
비수구미 트레킹 안내도
해산령 출발지
쪽문으로 들러가 트레킹을 시작한다.
걷기 좋은 길
개울이 너덜이다.
함박꽃나무
정향나무
층층나무
할미밀망
말발도리
고광나무
폭포
함박꽃나무
이정표
정향나무
붓꽃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길을 나선다.
개다래
할미밀망
미치광이풀
정말 미치겠네~
왜 이리 미치광이풀 이름이 생각나지 않을까?
검색까지 하면서 낑!낑!
고광나무
구실사리
국수나무
산뽕나무
할미밀망
비단길앞잡이
큰꽃마리
맑은 계곡물
금낭화
비수구미 안내도
파로호
파로호 트레킹길
파로호
평화의 댐
삼나물 돌솥밥
화천군 광광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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