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울릉도 숲길에 고개를 숙이고 피어있는 꽃
윤판나물아재란 이름이 들린다.
인생도처유상수라더니 우리 팀 꽃객중에서 나온 이름이다.
무엇이 부끄러웠던가?
군락의 모든 꽃들이 아래를 내려다본다.
윤판나물에 곁다리붙였다고 인간을 외면하는건가?
설렘의 탐사길에
이름 하나를 외우며 군락의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스스로의 아름다움이 멋지구나~
수형
꽃
윤판나물아재비가 두루비꽃을 내려다보고 있다.
군락의 아름다움이 숲속에 펼쳐졌다.
728x90
'♪ 산, 여행, 야생화 >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라새둥지난 - 어두운 숲속에서 모기들에 뜯기며 (0) | 2018.05.23 |
---|---|
선갈퀴 - 작은 꽃뭉치로 군락을 이루다. (0) | 2018.05.21 |
큰두루미꽃 - 울릉도 숲속을 덮다. (0) | 2018.05.19 |
주름제비난 - 울릉도 숲속의 순결한 아름다움 (0) | 2018.05.18 |
실거리나무 - 샛노랑꽃이 참 아름답다. (0) | 2018.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