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보고싶었는데 보지 못했던 남가새 남가새는 1과1속의 유일종이며 산림청 희귀식물로 지정되었다. 제주도와 영남의 해안 몇 곳에서 자생한다. 올해 첫번째 찾아갈 때는 밭을 갈아 엎어 보지못했다. 두번째는 시기가 늦어 열매라도 보려고 찾았는데 뜻밖에도 닫힌 꽃을 보았고, 이튿날 새벽에 다시 찾았다. 결국 삼고초려 끝에 그 활짝 핀 꽃을 본 것이다. 남가새 꽃은 오전 8시 정도에 피고, 오후가 되기 전 닫아버린다. 남가새 꽃을 본 감동을 하늘배경으로 담으며 감사했다. 하늘배경으로 동영상을 찍으며 감사했다. (2020-09-09) 남가새 학명 Tribulus terrestris L 분류 남가새과(Zygophyllaceae) 남가새속(Tribulus) 한자어로는 질려자(蒺蔾子)·백질려(白蒺藜)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