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되니 산딸기의 계절이다. 줄딸기는 줄처럼 벋으며 자란다. 열매가 달리면 줄줄이 사탕 같다. 주렁주렁 달린 줄딸기 흐덥지근한 날씨에 상큼한 맛을 전달한다. 꿀벌이 맛보는 꿀처럼~ 줄딸기 학명 Rubus oldhamii Miq. 분류 장미과(Rosaceae) 산딸기속(Rubus) 한국(전라도 제외),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낙엽 활엽 덩굴식물로 2m 이상 자란다. 5월에 백색, 주황색 꽃을 피운다. 열매는 공처럼 둥글며 붉은색이고 7~8월에 성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