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이름이 특이하다. 소가 갸름하게 누워있는 모습이라서 소소름 제주어로 '소름'은 갸름하다는 뜻이며, 소소름은 소+소름이 된다.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서 쇠오름, 우악(牛岳) 등으로도 불린다.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낮은 오름(비고 51m)이다. 입구는 가시리의 상징인 말 모형도 있다. 억새 숲인 정상에서의 전망이 좋다. 한라산의 설경과 뭉게구름이 반겨주고 서귀포 오름들의 실루엣이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는 같다. (2022-01-20) 소소름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222번지 규모 / 표고 162m 비고 42m 둘레 1,293m 형태 말굽형 오름 평가 / 비추천 (등산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