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산봉 3

소수산봉, 붉은오름 - 섭지코지 입구의 오름과 등대가 있는 오름

[제주오름 257, 258] 성산 섭지코지의 작은 오름 2개를 올랐다. 대수산봉을 오르고 못 올랐던 섭지코지 입구의 소수산봉 섭지코지 등대가 있는 봉우리, 붉은오름이다. 올레 2코스를 걷다가 대수산봉을 오른 후 4년 반이 지나서야 소수산봉으로 향했다. 섭지코지의 붉은오름과 함께 오르기 위해서다. 섭지코지 입구에 자그마한 오름인 소수산봉은 길조차도 없다. 지도를 보고 치고 올라간 정상은 전망도 없다. 오름 하나를 올랐다는 기록이 전부이다. 섭지코지로 달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곳에 주차했다. 삼복더위가 맹위를 떨치던 날이다. 섭지코지로 향하는 몸에 땀이 배어온다. 낚시돌풀 꽃과 하늘타리 열매를 본 후 등대가 있는 붉은오름으로 향했다. 제주여행의 베스트 산책 코스이다. 등대만 있는지 알았지 등대가 있는 봉우리..

[제주올레 2코스] 광치기해변 → 온평포구, 잔뜩 흐린 날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작년 3월 1코스를 걸은 후 10개월만에 2코스를 걸었다. 올해는 제대로 올레길을 걸어야겠다. 날씨는 잔뜩 흐려 비가 내릴 것 같았고 코스는 이정표가 변경되어 많이 헷갈렸다. 아내와 함께, 제주탐사팀과 함께하니 좋았다. (2020-01-19) 올레2코스 지도 완주 고무인 시점, 중간, 종점 3개를 찍는..

[제주오름 64] 대수산봉 - 섭지코지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큰물뫼

제주올레 2코스가 통과하는 오름이다. 섭지코지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정상 일출봉, 우도도 잘 보인다. 날이 잔뜩 흐리고 비가 올 듯 한 날씨이다. 덕분에 한라산도 보이지 않았다. 맑은 날 다시와서 봐야겠다. (2020-01-19) 자금우와 백량금 정장이 보인다. 정상 (해발 137m) 정상 모습 표지석도 없고 삼각점 안내만 있다. 정상 전망 / 섭지코지 정상 전망 / 성산일출봉 정상 전망 / 성산일출봉 당김 정상 전망 / 우도 당김 정상 전망 / 식산봉 당김 정상 전망 / 우도, 식산봉 정상 전망 / 분화구 정상 모습 봉수대가 있었다고 한다. 산불감시초소의 안내판 정상 모습 다시 한번 하산길 트레킹 코스 올레길에서 바라본 대수산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