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살이

통영 현금산 - 구절초와 남구절초 풍경 버전

풀잎피리 2024. 10. 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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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에 있는 현금산에 올랐다.
시원한 풍경에 야생화와 놀았다.
구절초와 남구절초의 전경이 좋다.
 

현금산에서 본 풍경 / 통영대교와 산그리메 끝에 통영의 진산 벽방산이 보인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 집에서 가까운 현금산으로 향했다.
자동차를 타지 않고 집에서부터 걷는 코스이다.
집에서 걸어서 가는 산책길을 찾는 목적도 있다.

미륵산 자락에 있는 현금산은 통영대교와 제일 가깝다.
중간의 바위 전망터에서 통영 전망이 아름답다.
미륵산 정상에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통영대교가 발아래에 있고
멀리는 통영의 진산이며 제일 높은 벽방산도 선명하다.
바다와 산그리메가  한 폭의 그림이다. 
 
전망이 잘 되는 바위덩어리에 융단처럼 구실사리가 터를 잡았다.
구실사리는 양치식물로 가을에 빨갛게 단풍이 든다.
제주에서 보지 못했기에 풍경버전으로 찍으며 아쉬움을 털었다.
 
맨발로 오르는 70대 산행인이 자리를 잡는다.
얘기하면서 전망으로 보이는 섬들의 이름을 알았다.
팥배나무 열매를 미륵산과 미륵봉 배경으로 찍으며 이름을 알려주었다.
 
바위 뒤쪽으로 가니 구절초가 예쁘게 피어있었다.
구절초를 모처럼 풍경으로 잡았다.
점심을 먹으며 풍경과 구절초를 감상했다.
 
현금산 정상은 기지국이 자리를 잡았다. 
정상 옆의 너럭바위에서도 전망이 좋다.
남구절초도 꽃을 피워 모처럼 풍경으로 찍었다.
 
날씨는 비가 오려고 짙게 흐렸다.
구망산까지 가려고 했으나 빗방울이 떨어져 바로 하산했다.
비 예보에 집에서 쉬지 않고 현금산 오른 것이 참 잘했다.
 
제주에서 오름을 올랐듯이 통영에서는 산을 많이 올라야겠다.
통영, 거제,고성에 있는 산들이 대상이다.
산에 올라 지리를 알고 꽃자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24-10-28)


트레킹 노선도

 

 

하수오

 

 

신호를 기다리며 현금산으로 바라보다.

 

 

올라가는 길

 

 

뒤돌아본 풍경

 

 

올라가는 길

 

 

산박하

 

 

나비나물


 

비진도콩

 

 

쇠별꽃

 

 

물봉선

 

 

미수체육공원

 

 

현금산(선금산) 안내

 

 

이정표

 

 

돌외

 

 

올라가는 길

 

 

쥐꼬리망초

 

 

올라가는 길

 

 

부채괴불이끼

 

 

바위손

 

 

새집

 

 

나무 사이의 보이는 통영 시내

 

 

암봉 올라가는 철사다리

 

 

구실사리 / 단풍이 아름답다.

 

 

구실사리 군락 / 융단처럼 푹신푹신 하다.

 

 

알며느리밥풀

 

 

통영 시내

 

 

구실사리 풍경

 

 

통영 시내

 

 

공주도, 방화도, 화도 / 화도에 불이 많이 나서 옆섬을 방화도라 불렀더니 불이 안났다고 한다.

 

 

밭배나무 / 미륵산(좌), 미륵봉(중) 배경

 

 

산불감시초소

 

 

밧줄을 타고 내려가는 등산로

 

 

구절초 풍경

 

 

현금산 오르는 길

 

 

미륵봉 풍경

 

 

자금우 군락

 

 

남구절초 풍경

 

 

현금산 정상

 

 

등산로의 남구절초

 

 

초소 흔적

 

 

비가 내릴 것 같아 여기서 하산길로 접어들었다.

 

 

꽃향유

 

 

까실쑥부쟁이

 

 

투구꽃

 

 

임도 건설 중

 

 

미수체육공원

 

 

미수동

 

 

현금산보다 선금산이 일상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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