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오름

[제주오름 204] 알오름(유수암리) - 알처럼 생겼다는데 정상이 모호하다.

풀잎피리 2022. 3. 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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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수암리에 있는 알오름

이정표, 시그널, 길도 없다.

지도상 알오름 정상 지점은 넓게 평평하여 찾기 애매모호하다.

 

오히려 목장의 묘지가 이 부근에서 가장 높다.

이왕 공식 오름으로 지정했으면 이정표는 없더라도

최소한 정상 표지석이라도 설치해야 하지 않을까?

 

정상을 찾지못하고 목장 주위를 한바퀴 돌았다.

푸른 들판 위에 방풍림처럼 보이는 곳이 알오름인데

그 아래 어딘가 정상이 있을까?

(2022-02-23)

 

 

알오름 위치도

 

트레킹 노선도

 

김해김씨 묘역 옆에 차를 세웠다.

 

서쪽으로 100m정도 길을 걷다가 치고 올라갔다.

 

고사리들

 

잔설

 

정상 부분은 평평하여 특별이 정상으로 볼 만한 곳이 보이지 않는다.

 

두릅나무

 

제일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목장이 보인다.

 

목장 풍경

 

다시 숲으로 들어가 높은 곳을 찾아도 목장이 가장 높았다.

 

족은노꼬메(좌), 큰노꼬메(우)

 

이 묘지 있는 곳이 가장 높았다.

 

목장 풍경

 

목장 둘레길의 승마 연습 모습 (동영상)

 

목장 둘레길 풍경

 

머귀나무

 

자동차길

 

목장 풍경

 

먹구름 가운데 큰부리까마귀

 

승마연습장

 

다시 알오름 방향으로

 

묘목 식재지

 

목장 저멀리 알오름

 

다시 알오름 정상을 찾는다.

 

정상을 찾지 못하고 하산 / 묘비에는 '알오름'이라는 글씨도 있다.

 

주차된 차가 보인다.

 

알오름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산114번지 일대

규모 / 표고 446.2m  비고 31m  둘레 1,172m 형태 원추형

 

오름 평가 / 비추천 (길이 없고 풍경도 없고 정상도 찾기어려움)

 

제주경마공원 북동쪽에 있는 산업도로변에 있다.

생김새가 새알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높직한 숲언덕에 빙 둘러져 있어 둥그스름하며 분화구가 없다.

 

해송(海松)과 삼나무가 자라고 있다.

주변이 숲에 덮여 있어 찾기가 쉽지 않은데,

찾아가려면 숲속에 난악(卵岳:알오름)이라는 비석이 있어

김해김씨 묘역 표지석이 있는 쪽으로 난 작은 길을 올라가면 된다.

(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귀가길 / 먹구름 속의 석양

 

귀가길 / 족은노꼬메(좌), 큰노꼬메(우)

 

귀가길 / 신나는 드라이브 (동영상)

 

귀가길 / 갓길에 주차하고 바라본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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