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오름

[제주오름 183] 여절악 - 혼자만의 독차지, 최고의 풍광이다.

풀잎피리 2022. 2. 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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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기세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산행객이 없는 작은 오름에서

혼자만의 최고의 풍광을 맛보았다.

 

여절악, 예절이오름, 여쩌리, 엿저리 등으로 불린다.

그러나 그 유래는 명확하지 않다.

그래도 어떠냐? 적극 추천할 오름이다.

 

여절악 진입로에서 입구 찾기에 애매한 것이 흠이다.

지형을 살피고 대충 들어갔다가 다시 나온 후

막탐사로 치고 올라가니 길이 보이고 사스레피나무 터널이다.

 

그리고 보인 풍광에 입이 떡 벌어졌다.

완전 띠 벌판인데, 말끔히 깎은 모습이 시원하게 펼쳐졌다.

강풍이 몰아치지만 희희낙낙, 얼씨구나~

(2022-01-20)

 

 

여철악 위치

 

트레킹 노선도

 

여절악 입구

 

여절악 전경

 

싱그러운 풍경

 

이정표가 없어 이 길로 직진했다.

 

농로길이다.

 

가시덤불 / 길이 끝어졌다.

 

일본꽝꽝나무

 

억새숲

 

애기동백나무

 

다시 돌아와서 겨우 흔적을 찾았다.

 

올라가는 길

 

사스레피나무 터널

 

정상이 능선이 보이기 시작했다.

 

예감이 좋다.

 

아름다운 풍광에 가슴이 설렌다.

 

정상의 정자와 한라산

 

정상 삼각점과 인증샷

 

 

정상 풍경 (동영상)

 

정상 풍경

 

반대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정상에서 내려오며 본 풍경

]

주차된 곳 찾아가는 길

 

노랑하늘타리

 

초원을 걷고

 

삼나무 숲을 지나고

 

잡목을 넘어

 

다시 초원

 

드디어 길이 보인다.

 

주차한 곳 도착

 

여절악 전경

 

소소름에서 바라본 여절악

 

여절악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산18번지 일대

규모 / 표고 210m 비고 50m 둘레 1,445m 형태 말굽형

 

오름 평가 / 추천 (최고의 풍광이나 입구찾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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