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오름

[제주오름 135] 큰돌리미오름 - 주위 오름들에 둘러싸인 원형경기장을 닮았다.

풀잎피리 2021. 3. 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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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리미오름은 정상부에 커다란 용암바위들이 박혀 있어 이름지어졌다.

큰돌리미오름은 비고(최고 높이와 최저 높이의 차)는 82m로 낮은데

동북쪽을 향해 입구가 벌어진 말굽 형태의 대형 분화구가 있다.

 

이러한 큰돌리미오름을 비치미오름에서 바라보니

개오름, 비치미오름, 민오름, 거슨세미오름, 높은오름, 백약이오름, 좌보미오름 등

주위의 걸쭉한 오름들에 둘러싸인 원형경기장을 닮았다.

 

해송 사이의 잔디밭 길을 걷는 기분이 짱이다.

그 길을 지나자 큰 돌무더기가 있는 정상이 있고

동서남북 전망이 파노라마를 그리고 있다.

(2021-02-23)

 

 

트레킹 노선도

 

 

비치미오름에서 내려와 큰돌리오름 입구에 들어섰다. (13:06)

 

넓은 잔디밭이 시원함을 주는 오름길이다.

 

 

뒤돌아본 비치미오름

 

 

민오름

 

 

비치미오름 분화구는 큰돌리미오름 쪽으로 터졌다.

 

 

해송 숲길

 

 

뒤돌아 본 길

 

 

정상이 보인다.

 

 

 

정상의 돌무더기

 

 

송악

 

 

콩짜개덩굴

 

바위족제비고사리

 

 

 

바위를 돌아 올라간다.

 

 

정상 바위

 

 

지나온 개오름과 비치미오름

 

 

원형경기장 같은 분화구

 

 

 

민오름, 거슨세미오름, 밧돌오름

 

 

족은돌리미오름

 

 

 

분화구 당김

 

 

비치미오름

 

 

서쪽 파노라마

 

 

남쪽 파노라마

 

 

개오름

 

 

영주산

 

 

 

백약이오름(좌)과 좌보미오름(우)

 

 

북쪽 파노라마

 

 

오름들이 멋지다.

 

 

 

한라산 다시 한번

 

 

 

하산길

 

 

 

돌들이 많다.

 

 

 

영주산

 

 

 

높은오름(좌), 백약이오름(우)

 

가시덤불

 

 

 

바위들

 

 

 

목장 초지

 

 

해송길

 

 

 

발풀고사리

 

 

 

뒤돌아본 큰돌리미오름

 

하산 완료하니 철조망 (13:59) / 철조망을 통과해야 족은돌리미오름으로 간다.

 

큰돌리미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오름

높이 311.9m, 둘레 2,471m, 총면적 27만 3308㎡, 비고 82m이다.

 큰돌리미오름은 이 오름 북동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돌리미오름과 구분해서 붙인 이름이다.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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