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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보고싶었는데 보지 못했던 남가새
남가새는 1과1속의 유일종이며 산림청 희귀식물로 지정되었다.
제주도와 영남의 해안 몇 곳에서 자생한다.
올해 첫번째 찾아갈 때는 밭을 갈아 엎어 보지못했다.
두번째는 시기가 늦어 열매라도 보려고 찾았는데
뜻밖에도 닫힌 꽃을 보았고, 이튿날 새벽에 다시 찾았다.
결국 삼고초려 끝에 그 활짝 핀 꽃을 본 것이다.
남가새 꽃은 오전 8시 정도에 피고, 오후가 되기 전 닫아버린다.
남가새 꽃을 본 감동을 하늘배경으로 담으며 감사했다.
남가새
학명 Tribulus terrestris L
분류 남가새과(Zygophyllaceae) 남가새속(Tribulus)
한자어로는 질려자(蒺蔾子)·백질려(白蒺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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