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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을 강타하는 초봄의 문턱
활기찼던 지난 가을의 추억을 떠올리며 위로해본다.
노란꽃땅꽈리를 찍기위해 머리를 땅에 박았던 그 시간 속으로~
노란꽃땅꽈리도 땅꽈리처럼 외국에서 귀화한 야생화이다.
땅꽈리에 비해 화관 안쪽 무늬가 옅은 황갈색이고
잎의 톱니가 크고 톱니 끝이 바늘처럼 날까롭다.
노란꽃땅꽈리의 영명 Sharpleaf groundcherry
바늘처럼 날까로운 톱니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찔러 없애면 어떨까?
뜬금없는 생각을 하며, 어서 빨리 이 난국을 극복하길 기원한다.
(사진 2019-11-09)
(사진 2019-11-22)
노란꽃땅꽈리
학명 Physalis wrightii A.Gray
분류 가지과(Solanaceae) 꽈리속(Phys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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