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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아쉬움은 해국과 갯쑥부쟁이다.
해국은 꽃이 피기 시작할 때 한라산 배경을 보고
만개할 때 다시 오려했는데 그만 갈비뼈골절로 오지 못했다.
조금 움직일 때는 이미 해국의 절정은 지나갔다.
아쉬움이 배어있는 해국, 10월의 아픔이다.
11월 철지난 해국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소천지
(2019-10-22)
큰엉
(2019-11-07)
성산 일출봉
(2019-11-10)
위미항에서 본 한라산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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