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오름 만수위의 모습이 장관이다.
오름 둘레의 산책길이 물에 잠겼다.
모두들 신발을 벗고 탐방길을 걷는다.
차가운 분화구 물이 다리에 느껴진다.
첨벙첨벙 걷는 기분이 짱이다.
모두를 좋아라 한호한다.
2개의 태풍 덕에 모처럼의 색다른 경험
사라오름에 오르길 정말 잘했다.
벼르고 별른 한라산 등반길에~.
(2019-10-04)
물에 잠긴 탐방로를 첨벙첨벙
성판악행 첫차를 타고 가다가 본 한라산 (06:10)
상판악 탐방로 입구 (06:43)
아침 햇빛이 든 등산로
태풍(미탁)이 소멸된 후 맑은 날씨이다.
가막살나무
덜꿩나무
산딸나무
사라오름 분화구감탄이 절로 나온다.
물이 산책길 위로 차올랐다.
아그배나무
신발과 스틱을 전망대에 놓아두고물에 잠긴 산책로를 걸었다.
첨벙첨벙 발걸음이 즐겁다.
참빗살나무
수초
사라오름 분화구 파노라마
사라오름 정상을 맨발로 오른다.
사라오름 정상에서 본 한라산
큰부리까마귀
전망 실루엣
멋진 한라산 다시 한번 보고
정상 기념샷
사라오름 분화구 모습
모두들 신발을 벗고 정상을 오른다.
참빗살나무 반영
뭉게구름이 피어나고 있다.
기분 좋은 인증샷
첨벙첨벙 기분이 상쾌하다.
분화구 전망대에서 쉬며 간식을 먹었다.
물에 잠긴 탐방로를 걸으며 즐거워하는 사람들
사라오름 안내
아! 렌즈뚜껑이 여기 있었군~
한라산 오름길을 걷던 중 전화가 와서
전화를 주머니에서 꺼냈다.
사라오름에 오르던 중
주머니에 넣어둔 렌즈뚜껑에 없어진 것을 알고
사라오름에 오르고 난 후 렌즈뚜껑을 찾으러 성판악쪽으로 백했다.
다시 사라오름 입구로 올라왔다. (10:22)
사라오름 만수위를 보고, 렌즈뚜껑도 찾으니 기분 좋다.
그 힘으로 백록담으로 향했다.
사라오름 - 접시 같은 예쁜 오름, 물이 차면 다시 와야겠다. http://blog.daum.net/rhodeus/1508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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