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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원의 마지막날, 여름새우난초를 찾아 보리악을 찾았다.
그러나 여름새우난초는 보지 못하고, 누린내풀만 보았다.
내친김에 보리악에 오른 후 다른 하산 길에서도 헛탕이었다.
하산을 완료하여 다른 계곡으로 향했다.
덕분에 으름난초 열매도 보았고
드디어 여름새우난초를 조우했다.
(2019-08-31)
산행 노선도
수악교 위에 주차했다.
할미밀망에 피기 시작했다.
신례리왕벚나무자생지 가는 길
왕벚나무
민탐라풀
새우난초
누린내풀
천남성, 나리난초, 붉은사철란 잎
나리난초 잎
붉은사철란 잎
산짚신나물
보리악 정상 (14:31)
간식을 먹으며 쉬었다.
혹시 여름새우란이 있는지 살피려고 다른 루트로 내려간다.
등수국
산수국
제피나무
옥잠난초 잎
독사
신례리왕벚나무자생지 가는 길이 보인다.
5.16도로 도착 (15:38)
산수국
여름새우란 탐사에 실패하고
다른 곳으로 달려갔다.
황칠나무
확대해보니 꽃이 피고 있었다.
앗싸~ 높은 곳에는 아직 피고 있구나!
물봉선
무릇
으름난초 열매 발견
여름새우난초를 찾다가 횡재한 기분이다.
오히려 더 가슴이 뛰었다.
드디어 여름새우난초 발견
8월의 마지막날 얼마나 다행인지~
어두워지는 시간
여름새우난초와 함께한 황홀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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