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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봉에서 박수기정까지 왜 이리 멀지?
네비는 중문단지 시내를 통과하도록 안내한다.
군산을 지날 때 일몰 시간이 넘었다.
하늘의 먹구름에 진하다.
이왕 왔으니 포인트라도 찾자!
하지만 어두워지는데 급하게 찾기가....
조수석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운해가 덮었다.
산방산 위에 석양이 빛난다.
혹시 하늘이 터지는 것이 아닌가?
일몰시간이 지나서 박수기정에 도착했다.
낚시하는 사람들
군산 반영
박수기정 반영
포인트 찾기도 쉽지 않다.
산국와 둥근달
하늘에서 툭! 떨어졌다.
가엾은 참새~
나도 발목이 시끈거리는데...
구름이 짙어 석양의 여운도 희미하다.
감자옹심이를 먹었는데 그 식당의 실내 정원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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