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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자신도 이별의 곡(Chopin Etude op.10, No.3)을 쓰고
“이토록 감미로운 멜로디는 내 생애 처음이다.” 라고 말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자랑하는 곡이다.
쇼팽이 조국 폴란드와 첫사랑 연인과의
이별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는데
이별의 심정이 곡 중에 내내 흐른다.
배호님이 데뷔곡으로 애절하게 표현했다.
배호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또 다른 느낌이 든다.
나도 하모니카로 멋지게 불러보고 싶은 심정이다.
입춘이 지났는데
이제 동지가 지난 것처럼
동장군의 기세가 대단하다.
칼바람에 귀가 아리고
화분의 꽃들도 춥다고 아우성이다.
방콕을 하다 문득 창밖을 보니
아~
[Chopin] Etude No.10(이별의 노래) - 손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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