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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달개비 군락 - 동탄의 환희, 흰뺨검둥오리, 물달개비 씨앗, 늑대거미, 물달팽이

풀잎피리 2017. 10. 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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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길
오리들이 있어 오리닷! 소리지르니 오리들이 후다닥 날아간다.
오리들이 놀던 장소에는 달개비가 무더기로 살고 있었다.
얼씨구나 하면서 눈두렁으로 달렸다.
안타깝게도 꽃이 진 군락을 본 것이다.
그래도 얼마나 좋으냐? ㅎㅎㅎ

(2017-09-29)






벼 사이의 물달개비







오리들이 놀던 장소








하늘을 나는 오리 / 핸폰을 켰더니 셀카 ㅠㅠ 풍경으로 바꾸는 사이 벌써 저멀리....











물달개비 군락







물달개비










물달개비 풍경








어제 날아간 오리의 아쉬움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디카를 들고 다시 찾아갔다.
예상대로 흰뺨검둥오리들이 물달개비가 사는 논에서 먹이에 열중이다.
디카로 담는데 성공했다. 앗싸~


그리고 오리들이 놀던 장소에서

물달개비 열매와 씨앗을 촬영하고

늑대거미와 물달팽이도 보았다.

(2017-09-30)













물달개비 밭에서 먹이를 찾는 흰뺨검둥오리











배를 채운 후 멀리 날아간다.








물달개비 씨앗







물달개비 꽃






오리들이 놀던 장소







오리들이 놀던 곳의 물달개비는 많이 상했다.








늑대거미 / 물 위에 사는데 거미줄을 치지 않고 직접 곤충들을 잡아먹는단다.











물달팽이








물달개비 꽃








늦은 아침에 일어나니 뭉게구름이 하늘을 수 놓는다.
그 머릿속에는 꿈의 세계가 오버랩된다.
늦잠에 꾸게 된 꿈, 그것은 어렴풋하면서도 순간은 생생하다.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백과사전에서 펼치니 우연히  꿈이야기.....


뭉게구름이 아쉬워서
아점을 먹고 핸폰과 디카를 메고 나섰다.

물달개비 밭으로 가서 풍경버전을 담았다.

(2017-10-02)






물달개비 꽃







물달개비 열매











물달개비 밭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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