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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의 아쉬움을 딛고
2년만의 꽃탐사~
도마치재와 광덕고개를 넘는다.
왕제비꽃을 찾아서....
시원한 바람소리
감미로운 목소리
왕제비꽃!
나를 맞이해 줄꺼니?
오~ 네가 왕제비구나~
훤칠한 키를 기대했는데 힘들었니?
튼실한 네 몸을 보니 더 클 수 있어!
힘내~
어린애 키처럼 크다고 해서 왕제비꽃
튼실한 줄기, 시원스런 잎, 당당한 포스
그렇게도 염원했던 왕제비꽃
흐린 숲속에서 2개체를 보았다.
아마 20cm 정도 되는 것을...
다음엔 정말 큰 왕제비를 보고싶다.
(2016-05-01)
그렇게도 보고 싶던 왕제비꽃
금수산에서 팻말보고
타 사이트에서 사진 보고 쪽지까지 보냈었지
그런데 뜻밖에도 이렇게 볼 수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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